주식 못하는 사람 특징 10가지 (feat. 주식하수, 계좌방치, 주식투자)
주식 투자 쉽지 않으시죠?
주식 투자 못하는 분들의 특성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참조하시고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1. 코스피, 코스닥같은 종합주가지수가 오르면 돈 버는 줄 반대로 떨어지면 돈 잃는 줄 안다
시가총액이 큰 대형주 투자엔 어느 정도 맞습니다.
하지만 시총이 작은 세력주 투자 성과와 종합주가지수는 큰 상관관계는 없습니다.
시세추종하는 코덱스 코스피 같은 ETF에 분산 투자하면 된다고요? 웬만한 펀드보다 낫다고요?
분산투자하면 손해도 줄어들지만 수익도 줄어듭니다.
수익이 언제 날지도 막연합니다. 그러다 지수 떨어지면 그 동안 났던 수익을 반납해야합니다.
2. 주식 관련한 타인의 말을 쉽게 믿는다
유튜브 이 세무사 TV의 슈퍼 개미 이 세무사님이 말씀하셨지요.
"아무도 믿지마라. 나, 이 세무사도 믿지마라."
3. 자신만의 투자원칙이 없다
어떤 때는 가치투자자인 워런 버핏의 말 인용했다가
어떤 때는 세력주 투자자의 말을 따다 씁니다.
장기투자는 미덕이고
단기투자는 죄악일까요?
절대 아닙니다. 투자 소신이 있고 반칙을 쓰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4. 주식투자가 망하면 계좌를 방치한다
저는 이해가 안 됩니다.
힘들게 번 돈이 녹아내리고 있는데 왜 방치하죠?
언젠간 오를 거라고 보니까?
삼성전자도 2021년 초의 최고가를 3년반이 지난 2024년 7월에도 복구 못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동안 차라리 다른 투자 종목을 발굴해 들어가는게 낫지 않나요?
아.. 종목 발굴 능력이 없다고요?
그럼 예금에라도 넣는게 낫지 않을까요?
5. 주식투자가 잘 되면 기분만 좋다
여기서 잘 됐다는 건 평가이익이 좋다는 의미입니다.
기분만 좋다는 건 주식을 팔아서 현금화까지는 못 한다는 뜻입니다.
6. 주식고수로 부터 얻을 건 종목추천 밖에 없다
종목추천을 받아도 문제입니다.
아무리 호재가 받들어주고 세력이 올리려고 하는 종목도 주가가 오르기만 하지 않습니다.
세력이 개미 털려고 일부러 가격 떨어뜨리는 경우가 100% 발생합니다.
<매도>
그리고 얼마에 파실 건가요?
목표주가를 설정하는 것,
그 목표에 칼 같이 파는 것
이 2가지는 고수도 어려워합니다.
7. 주식투자 책 추천해줘도 안 읽는다
주식투자의 기초가 전혀 안 되어 있는 주변분들에게 주식책 추천 해주면 97%이상이 단 한 글자도 안 읽습니다.
제가 읽었던 주식투자책은 아래 사진 터치하면 나옵니다.
8. 공부해도 주식투자의 성과가 개선될 거라 기대하지 않는다
저는 주식책 60 여 권 읽고,
열심히 머리로 시뮬레이션 해보고
실제 내 돈으로 투자해보고, 손해보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해서
제 실력을 얻었습니다.
부디 본인 근처의 고만고만한 투자자들 본받지 마십시오.
주식책 저자들은 자신이 잘하는 영역과 방법을 찾아 개발한 분들입니다. 주식책 꼭 읽으십시오.
9. 주식 매매일지를 작성하지 않는다.
매매일지는 거창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내용은 매수사유, 즉 이 주식을 왜 샀는지입니다.
일지를 작성하지 않으면
주식을 산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생각도 안하고,
이유가 있었더라도 나중에 기억이 안 납니다.
내가 무슨 종목을 이러한 이유로 샀다.
망했다면 왜 망했는지
대박났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실수는 무엇이었고 반복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 모든 걸 매매일지에 적으면
적지 않는 사람에 비해
내공 성장 속도가 40배 이상 빠르게 됩니다.
10. 주식투자 영역이 무엇무엇이 있는지 모른다
주식으로 돈을 벌고자 한다면 아래 질문에 확실한 답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당신은 주식 투자자(investor)인가요, 주식 매매자(trader)인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을 투자자와 매매자를 구분하지 못합니다.
그냥 막연히 가치투자만이 존재할 것으로 추측합니다.
그래서 기업 정보를 알아야만 큰 돈을 벌 것으로 예상하지요.
왜 이럴까요?
주식관련 책을 안 봐서 이렇습니다.
ps1. 주식 잘하는 사람 특징은 아래 사진 터치하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