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존 존스 vs 미오치치 대결 결과는? 경기 동영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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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존 존스 vs 미오치치 대결 결과는? 경기 동영상 있음

by 마이티 개미 2024.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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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헤비급 역사상 가장 기대되는 대결이 성사되었습니다.

 

 

오는 11월 17일 정오(한국시간)에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MSG)에서 열리는 ‘UFC 309’의 메인 이벤트에서는 현 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37∙미국)가 전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42∙미국)를 상대로 첫 타이틀 방어전을 펼쳤습니다.

 

결과는 존 존스가 이겨,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동영상은 아래 사진 터치하면 나옵니다.

 

존 존스 vs 미오치치 경기 동영상

 

 


아래 글은 경기 전에 작성된 내용 입니다.

 

인류 최강의 자리를 가리기 위한 싸움

 

뉴스1 기사

 

종합격투기(MMA)는 복싱, 킥복싱, 레슬링, 주짓수 등 다양한 격투 기술이 허용되며, 가장 실전에 가까운 스포츠로 평가받습니다. 특히 최중량급인 헤비급의 챔피언은 "80억 중 1, 인류 최강"이라는 찬사를 받는데요. 그중에서도 존스와 미오치치는 특별한 위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존 존스(27승 1패 1무효)는 UFC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파이터로 불립니다. 2011년, 만 23세의 나이에 UFC 최연소 챔피언이 되었으며, 라이트헤비급에서 14번의 타이틀전 승리를 기록했죠. 지난해 체급을 헤비급으로 올린 그는 챔피언 벨트를 거머쥐며 또 하나의 업적을 쌓았습니다. 그의 유일한 1패는 2009년 반칙으로 당한 패배였기에 사실상 무패라 할 수 있습니다.

 

존 존스 나무위키

 

 

 

이에 맞서는 스티페 미오치치(20승 4패)는 헤비급 역사상 가장 성공한 파이터로 평가됩니다. 그는 UFC 헤비급 타이틀을 3차례 방어하며 타이틀전에서 6승을 거두었는데요. 헤비급에서는 한 방의 펀치로 승패가 갈리는 일이 잦기 때문에, 미오치치의 기록은 더욱 빛을 발합니다.

 

 

스티페 미오치치 나무위키

 

 

 

1년을 기다려 성사된 대결

 

두 선수는 원래 지난해 11월 맞붙을 예정이었지만, 존스가 부상으로 수술을 받으며 경기가 연기된 바 있습니다. 이번에 건강을 회복한 존스가 복귀하면서 마침내 대결이 성사되었는데요.

 

존스는 “미오치치는 기술적으로 뛰어난 상대”라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동안 모든 상대를 압도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승리를 거둘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미오치치는 “존스와의 싸움은 최고 중의 최고가 맞붙는 경기”라며 “그에게 큰 대미지를 입힐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이미 많은 업적을 이뤘기에 이번 경기가 각각의 마지막 경기가 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존스는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와의 대결 외에는 은퇴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메인 이벤트: 올리베이라 vs 챈들러의 재대결

 

메인 이벤트에 앞서 펼쳐질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전 라이트급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35∙브라질)와 랭킹 7위 마이클 챈들러(38∙미국)가 3년 반 만에 다시 맞붙습니다.

 

1차전에서 올리베이라는 2라운드 TKO 승리를 거두며 공석이었던 챔피언 자리를 차지했는데요. 이번에는 차기 타이틀 도전자 자리를 두고 다시 한번 맞대결을 펼칩니다.

 

올리베이라는 “이번에도 챈들러를 꺾고 정상 복귀를 향한 경쟁력을 증명하겠다”고 자신했으며, 챈들러는 “이번에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복수에 성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UFC 309: 존스 vs 미오치치’ 메인카드(메인 경기)는 11월 17일 정오 tvN에서,

 

TVN 라이브 바로 가기(유튜브)

 

코메인 이벤트인 언더카드는 오전 10시 TVING에서 생중계됩니다.

 

티빙 홈페이지

 

 

 

 

 

 


ps 1.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경기 이상으로 흥분되는 빅 매치네요.

         이 경기가 2017년 8월이었으니, 벌써 7년이 넘게 흘러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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