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위기 관련 사진전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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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살리기

환경 위기 관련 사진전을 다녀와서

by 마이티 개미 202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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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산사태 등으로 인한 사망자도 발생을 하는 등 피해가 이만저만 한 것이 아닙니다.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3071515261266693 

 

밤새 물 폭탄에 산사태 속출…경북서만 16명 사망

15일 오후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의 한 마을이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초토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마을에서 주택 5가구가 매몰돼...

www.busan.com

평소 환경에 관심이 조금 있는 터에, 동네 도서관에서 환경 관련 사진 전시회를 하더군요.

 

아래에 사진 및 관련 생각 및 정보를 공유드립니다.

실천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금속 캔은 빨리 녹슬어서 없어질 줄 알았는데, 100년이나 안 썩고 버티는 점이 눈에 띄더라고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가 심각합니다.

매년 바다에 유입되는 플라스틱이 연간 800만톤, 한국에서만 18만톤에 이른다고 합니다.

 

환경학자들은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2050년에는 바다에 물고기보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더 많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 액션사항

 플라스틱 쓰레기 포함하여 쓰레기는 지정된 방식으로 정해진 장소에 버린다.

 

쓰레기 버리는 방법은?

서울환경연합 유튜브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홍수열 쓰레기 박사님 등 전문가분들이 쓰레기 어떻게 버리면 되는지 알려주십니다.

지구상엔 지금도 차가 10억대는 사용 중에 있습니다. 사용 중인 타이어만 40억개는 될 텐데요.

특히 스노우 타이어는 미세먼지 발생을 시킵니다.

타이어도 친환경으로 만들면 좋겠습니다.

 

 

소금에서 미세플라스틱(파란색)이 나온 사진입니다.

미세플라스틱이 무엇이며, 어떻게 형성되는지 아래 동영상에서 잘 나와 있습니다. 

소금 속 미세플라스틱은 동영상 시간 1분28초에서 나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Vjs3-ft4KU 

 

최근 저는 집안의 건전지를 모두 비~싼 돈 들여서

충전식으로 바꿨습니다.

다 쓰고 1번 완충할때 시간이 조금 길게 (약 10시간) 걸리긴 하지만, 

1번 쓰고 버리는 것보다는 훨씬 환경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서요.

 

 

전기차, 스마트폰에 쓰이는 리튬 등을 채취하기 위해

오늘도 지구의 어느 곳은 중금속에 오염됩니다.

TV에서 리튬에 오염된 곳에서 기형아를 낳은 것을 보았는데, (아래 동영상 4분 48초) 정말 너무 죄책감이 들더라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au9Eq7u-8OI 

 

전기차가 정말로 인류에게 보편적으로 좋은 건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제 생각엔 전기차든, 내연기관 차든 개인차 사용은 줄이고, 아래의 대체 수단을 늘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①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② 걷기: 서울 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님은 "이동과 운동을 분리하지 말아라. 서울 시민의 경우 하루 5천보도 걷지 않는다."라고 하셨습니다. 몇 정거장은 걸어서 다니는게 빠르고 환경오염도 전혀 되지 않습니다.

 

유럽에서는 이대로 환경오염, 기후변화가 진행된다면 인류에게 22세기는 오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비행기 안탄다 등의 캠패인이 몇 년 전부터 벌어지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 온난화, 홍수, 폭염, 대규모 산불

                            영구 동토층이 녹고 있어, 수만년 전의 수천, 수만 가지의 바이러스에 노출이 곧 될 것이고,

플라스틱으로 인한 동물들의 멸종사태, 미세플라스틱을 되먹는 사람들, 바다에 한국보다 더 넓은 면적으로 뭉쳐져 있는 쓰레기들..

 

인류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부디 환경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반드시 실천해주세요.

그래야 당신도 살 수 있습니다.

그래야 당신의 자녀도, 자녀의 자손들도 지구에서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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