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무엇, 언제부터, 어떻게,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은?

서울에서 대중 교통비로 월 6만 5천 원 이상 지출하시는 분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참고로 수도권 지하철 기본료는 1400원입니다.
한 달에 25일 기본료로만 왕복을 한다고 해도
7만 원이 교통비로 지출됩니다.

바로 월 6만 5천 원만 내시면 서울시의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가 나온다는 소식입니다. (클릭시 관련 서울시 대중교통소식 나옴)

 

그림 1. 클릭시 연합뉴스 관련 기사가 나옵니다.

간단히 한 번 알아보시죠.

1. 기후동행카드가 무엇?

    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 이용권!
 

 

2. 언제부터 쓸 수 있는지?

  ① 시범운영: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② 본격시행: 2024년 하반기부터
 

3. 어떻게 이용하나요?

  ① 실물카드: 3천원에 카드 사서, 매월 6만 5천 원 충전
  ② 스마트폰 앱
 

4. 이용 가능 대중교통수단은 무엇인가요?

  ① 지하철
     a. 이용 가능 대상
         - 서울 시내에서 승하차하는 지하철 1~9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 서울에서 승차해 경기/인천 등 다른 지역에서 하차하는 경우
     b. 이용 제외 대상
         - 신분당선
         -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승차하는 경우 (ex. 수원이나 인천에서 1호선 타고 서울역에서 내리면 이용 불가)
  ② 버스
     a. 이용 가능 대상
         - 서울 시내버스, 마을버스
     b. 이용 제외 대상
         - 경기/인천 등 타 지역버스
         - 광역버스
  ③ 따릉이 (공공 자전거)
      :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음.
 

5. 예상 효과

  ① 시민 1인당 연간 34만원 이상 돈 아낌
  ② 온실가스 연간 3만 2천톤 감축
 

6. 취지 및 기타

  ① 기후 위기에 대응, 가계 부담 경감
  ② 다른 나라는?
      a.  독일: 2022년 여름 한국돈으로 1만 2천 원으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9유로 티켓을 도입하여 폭발적인 호응을 얻음.
       b. 프랑스 파리: 월 73유로 (약 9만 6천원) 정기권
       c. 오스트리아: 연 1095유로 (약 155만 원) 기후 티켓
 
 

그림 2. 클릭시 관련 아시안 익스프레스 기사가 나옵니다.

 

그림 3. 클릭시 관련 아시아 투데이 기사가 열립니다.

 
부디 취지를 잘 살려서
서울시 공기도 좋아지고
서울시민들 교통비도 절감되고 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