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오늘(11.15) 7% 넘게 올라 '5만 전자'회복(연합뉴스 발췌)_주식투자 고수의 물타기 전략은? 주식으로 돈 벌기

 

 

<연합뉴스 2024.11.15 에서 발췌>

 

삼성전자[005930]가 15일 외국인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5만 원대를 회복하였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종가(4만9천900원) 대비 7.21% 상승한 5만3천5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로써 전날 4년 5개월 만에 '4만전자'로 하락했던 삼성전자는 단 하루 만에 다시 5만 원대를 회복하였습니다.

 

시가총액 또한 하루 만에 321조1천743억 원으로 회복하며 다시 300조 원대를 넘어섰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13거래일 만에 순매수에 나서며 반등의 발판이 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베스팅닷컴, 삼성전자 차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를 1천347억7천만 원 순매수하며 지난달 29일 이후 처음으로 순매수 전환에 성공하였습니다.

 

기관 투자자 역시 531억3천900만 원을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하였습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2천225억7천100만 원을 순매도하며 11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전환하였습니다. 이는 그간 저가 매수로 쌓인 차익을 실현한 결과로 보입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삼성전자가 반등했다"며 "다음 주 예정된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였습니다.

 

한편, 이날 반도체주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는 3.01% 상승한 17만8천2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한미반도체[042700]는 0.74% 상승한 8만1천700원, 테크윙[089030]은 8.22% 급등한 3만8천850원에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리노공업도 3.46% 상승하며 15만5천400원을 기록하는 등 반도체주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이와 같은 상승 흐름은 전날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0.34%), ASML(2.90%), TSMC(0.99%) 등 주요 반도체 기업 주가가 오르며 투자 심리가 개선된 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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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 개미 생각>

 

원래 많이 빠지면 분할 매수하는 것이 주식고수의 투자방법 입니다.

하지만 저도 쉽지 않아요.

왜? 

내가 사면 오를 거란 생각에 주가가 횡보를 해도 넙죽접죽 사대서,

정작 세일가로 주식을 살 수 있을 때, 군침만 흘리며 지켜볼 때가 많죠.

 

앞으론 어떤 종목을 사더라도 초기 투자금은 전체 시드의 1%까지만으로 하려고요.

 

시드가 1000만원이고, 눈여겨 봐둬던 주식의 가격이 1만원일 때 첫 매수로 들어간다면,

 

• 1만원 => 10만원어치 매수
• 8천원(20%하락) => 10만원어치 매수 => 평가 수익률 -10%
• 6천400원(또 20%하락) => 20만원어치 매수  => 평가 수익률 -14%
• 5천120원(또 20%하락) => 40만원어치 매수  => 평가 수익률 -25.6% <= 여기서 매수 멈춤

위와 같이 하면, 초기가 대비 반토막이 되어도, 조금의 수익률로 걸어둔 예약매도로 비상 익절 탈출이 가능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