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책 팔고 돈 벌기(알라딘 중고 서점, 헌 책테크, 북테크)

최근 다 읽은 책들 13권을 알라딘 중고서점에 들고 가서 팔았습니다.
총 50800원을 받았으니 평균 1 권당 3908원 받았네요.

<중고책 파는 방법>

 

1. 책을 직접 들고 가서 파는 방법: 알라딘 중고서점

1.1. 처분하려는 책을 모아둡니다.

1.2. 알라딘 인터넷 서점 앱을 다운로드합니다.

터치하면 앱 알라딘을 핸즈폰에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1.3. 스마트폰의 알라딘 앱을 열고 바코드 리더를 실행시킵니다.

1.4. 각 책의 뒷 표지에 있는 바코드를 찍습니다.
이러면 책 가격이 나옵니다.
0 원이라고 나온 책은 가져가봐야 알라딘 중고서점서 받아주질 않으니, 챙기지 마십시오.

1.5. 0원 초과 가격이 나온 책들만 가지고 알라딘 중고서점에 가십시오.
서점 위치는 네이버 지도에서 알라딘 중고서점 치면 나옵니다.

2. 책을 택배로 부쳐서 파는 방법: yes24

 

터치하면 플레이 스토어에서 예스24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이건 인터넷 검색해 보십시오.

참고로 저는 알라딘에 직접 들고 가서 파는 걸 훨씬 선호합니다.^^

 

3. 위 13권 중 인상 깊었던 책 내용 간단 정리

3.1. 부자의 독서법
빌 게이츠, 워런 버핏 등 원한다면 책 저자를 자신에게 불러와 1대 1 강의를 시킬 수도 있는 전 세계 최고 부자들이 왜 그토록 책을 읽는지 적혀있습니다.
저자 송숙희 님은 글쓰기 명강사이자 아이디어바이러스 회사의 대표님이십니다.
여러 책을 쓰셨지만 특히《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이 작문 실력이 부족한 저에게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책이었습니다.

3.2. 역행자

지질했던 젊은이가 어떻게 사업에서 큰 성공을 거뒀는지, 저자의 필명 자청은 무슨 의미인지 나옵니다. 핵심 키워드는 실천입니다.

3.3. 성공한 사람들의 기상 후 1시간

성공한 분들의 모닝루틴에 대한 책입니다.
대부분이 일찍 일어나서 운동이나 생산적인 일을 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새벽에 가장 원하는 일: 독서를 했습니다. 스마트폰은 물론 방 밖에 두고요.
이렇게 하니 하루종일의 자기 조절능력(ex. 버럭 하지 않는 능력)이 높아지더군요.

3.4. 차트의 유혹

빨갛게 치솟는 주식 차트를 보고 해당 종목을 사제 끼는 개미 투자자의 심리를 분석한 책입니다.
차티스트이자 주식 트레이더인 제게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