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평
김승호 회장의 이 책 <<김밥파는 CEO>>는 2008년에 출판됐다. (클릭시 네이버 도서 나옴)

- 저자
- 김승호
- 출판
- 황금사자
- 출판일
- 2011.02.25
300쇄 인쇄를 할 정도로 히트 친 돈의 속성이 2020년에 첫 출판되었으니,
돈의 속성 대비 대략 12년 전 버젼의 김승호 회장의 이야기이다.
돈의 속성 때에 비해서
성취가 적었을 (그래도 일반인이 보기엔 아주 대단한) 당시까지의 과정이 자세하게 나와 있다.
어떻게 음식을 팔았는지,
돈이 부족한 상태에서 어떻게 갑의 위치에 있는 자들을 설득해 낼 수 있었는지가
자세히 나와 있다.
마치 켈리 최의 책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클릭시 책 리뷰 나옴)의
김승호 회장 버젼이라고 보면 된다.
개인적으로 돈의 속성을 보다 이 책을 훨씬 현장감 있고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인상 깊은 내용 위주로 요약
1. 결국 모든 거래는, 시간이 많은 자가 이기게 되어 있다.
2. 나의 중요한 욕구를 누군가 충족시켜 주길 원한다면,
그 누군가가 바라는 것을 찾아내거나 만들어서
내가 그를 위해 일하는 것이 그의 이익에도 부합된다는 사실을 이해시키는 것이 최선이다.
=> 예전에 읽었던 진대제 전 정통부 장관, 의 책 <<열정을 경영하라>>에서 진 장관의 삼성전자 임원시절에도 같은 맥락의 일화가 나온다.
타회사 대표: "왜 우리가 당신 회사(삼성전자)와 거래를 해야 하는 거죠?"
3.실패한 사람이 처음해야 할 일: 운동
몸과 마음은 아주 긴밀하게 연동된다. 파산에 이른 마음일지라도 몸을 건강하게 만들면 자신감이 회복된다.
법원과 빚쟁이를 상대하며 주위의 동정과 비난을 버텨내려면 무엇보다도 잘 나온 가슴근육과 팔뚝과 건강한 다리가 필요하다.
4. 고객 흉을 보는 것은 금물
마음에 들지 않는 고객이 있더라도 주인은 절대 뒷 이야기를 하면 안 된다. 고객에 대한 뒷담화를 하는 주인 밑의 종업원은 고객과 주인 모두에게 존경심을 가질 수 없다.
5. 사소하지만 중요한 일들
① 지시를 받으면 지시 내용을 정확히 확인하는가?
② 지시 받은 일이 끝나면 즉시 보고 하는가?
③ 말할 때는 웅얼거리지 않고 큰 목소리인가?
④ 회사가 배포하는 모든 서류를 아무 곳에 두는가?
⑤ 퇴근 전에 자신의 책상을 정리하고 바닥을 청소하는가?
6. 대부분의 행운은 어떤 사물이나 현상에 대해 관심을 갖고
그것을 연결하거나 분해하는 과정 중에 찾아온다.
사람들은 흔히 좋은 기회는 복권처럼 무작위로 누군가에게 오는 것이라고 착각한다.
7. 두려움을 느끼더라도 공포심을 갖지는 말아야 한다.
8. 자신에게 아무 이득없이 당신에게 돈 벌게 해주는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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