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대선 공약 7가지: 불법이민자 추방; 경제,세금,관세;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등등(feat. 47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임기 시작은 2025년 1월 20일부터 4년간입니다.

수정헌법 22조에 따라 미 대통령은 평생 딱 2번까지만 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는 이미 45대 미국 대통령 직을 수행했으니, 

이번이 그의 마지막 미 대통령 직입니다. 

그의 마지막 대선 공약 7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상원의원, 하원의원도 공화당이 미국 국회 최대 다수석 제1당이 되었으니, 자세히 알아야겠습니다.

 

 

<목차>

• 트럼프 공약 1. 불법 이민자 추방
• 트럼프 공약 2. 경제·세금·관세 정책
• 트럼프 공약 3. 1월 6일 폭동범 일부 사면
• 트럼프 공약 4. 잭 스미스 특별검사 해임
• 트럼프 공약 5.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 트럼프 공약 6. 낙태 금지법에 서명하지 않기로
• 트럼프 공약 7. 기후 규제 완화

 

사진출처: VOA 코리아

 

미국 대선 스코어(선거인단)

 

 

트럼프 공약 1. 불법 이민자 추방

 

트럼프는 선거 기간 동안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불법 이민자 추방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첫 임기 동안 시작한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을 마무리하겠다는 공약도 재확인했습니다.

작년, 미국 남부 국경을 통해 유입된 이민자 수는 바이든-해리스 행정부 아래에서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대규모 추방 약속이 법적, 절차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이는 경제 성장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공약 2. 경제·세금·관세 정책

 

이번 대선 출구조사에서 유권자들은 경제를 주요 이슈로 꼽았습니다. 트럼프는 “인플레이션 종식”을 공언했으며, 인플레이션은 바이든 행정부에서 정점을 찍은 이후 다시 하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대통령 권한은 제한적입니다.

트럼프는 2017년 감세 정책을 연장하고, 팁 소득 면세와 사회보장 급여 과세 폐지, 법인세 인하 등을 포함한 대규모 세금 감면을 약속했습니다.

무역적자 해소를 위해 대부분의 수입품에 최소 10%의 관세를 부과하고, 특히 중국산 수입품에 60%의 추가 관세를 제안했습니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이런 조치가 소비자 물가 상승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트럼프 공약 3. 1월 6일 폭동범 일부 사면

 

2021년 1월 6일 트럼프 지지자들이 국회의사당을 습격한 폭동 사태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일부 인사를 사면하겠다고 트럼프는 밝혔습니다.

이 사건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트럼프는 폭동 선동에 대한 비판을 받았습니다.

트럼프는 유죄 판결을 받은 지지자들을 정치적 박해를 받은 사람들로 간주하고, 이들 중 일부가 “부당하게 수감됐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몇몇은 통제 불능이었을 수도 있다”라고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공약 4. 잭 스미스 특별검사 해임

 

트럼프는 자신에게 두 건의 형사 기소를 지휘한 잭 스미스 특별검사를 취임 후 “즉각” 해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미스 검사는 2020년 대선 결과 번복 시도와 기밀문서 유출 사건으로 트럼프를 기소했습니다. 트럼프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선거 전 재판 회부를 저지했습니다. 트럼프는 스미스를 “정치적 마녀사냥”의 일환으로 자신을 겨냥한 인물로 평가합니다.

트럼프는 뉴욕에서 기업 문서 조작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상태에서 백악관에 복귀하게 됩니다.

 

트럼프 공약 5.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트럼프는 미국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지원한 수십억 달러의 지출을 비판하며, 협상을 통해 “24시간 내에” 분쟁을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양보 조건은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은 이러한 접근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행보를 더 대담하게 만들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트럼프는 미국의 해외 분쟁 개입을 줄이길 원하며, 가자지구 전쟁에 대해서는 이스라엘의 확고한 지지자로서 신속한 해결을 요구했습니다. 레바논 폭력 사태 종식을 위한 방안을 언급했지만, 세부 사항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공약 6. 낙태 금지법에 서명하지 않기로

 

트럼프는 지지자들의 기대와 달리, 카멀라 해리스와의 대선 토론에서 전국적인 낙태 금지법에 서명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의 첫 임기 동안 보수 성향의 판사들이 대법원에서 다수를 차지하게 되었고, 2022년에는 헌법상의 임신 중절 권리가 철회되었습니다.

생식권 보호는 해리스 후보의 핵심 공약이 되었으며, 여러 주에서는 낙태권 보호나 확대를 위한 조치들이 승인되었습니다. 트럼프는 낙태법을 각 주에서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도 일관된 메시지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트럼프 공약 7. 기후 규제 완화

 

트럼프는 첫 임기 동안 수백 건의 환경 보호 규제를 철회하고 미국을 파리기후협약에서 최초로 탈퇴시켰습니다.

이번에도 규제 완화를 공언하며, 특히 자동차 산업 지원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전기차 비판과 함께 바이든 행정부의 청정 자동차 전환 목표를 철회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트럼프는 첫날부터 석유 시추를 시작하여 에너지 비용을 낮추겠다고 주장하며, 북극 황야 등지에서의 시추를 허용하려는 계획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신중한 접근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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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1. 내용 출처 B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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