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운을 부르는 아이로 키워라: 스노우 폭스 김승호 회장의 자녀를 현명하게 키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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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책 리뷰]운을 부르는 아이로 키워라: 스노우 폭스 김승호 회장의 자녀를 현명하게 키우는 방법

by 마이티 개미 2023.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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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을 부르는 아이로 키워라
내 아이에게 좋은 운과 성공을 끌어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운을 개선하기 위해 부모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운이 좋은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주역학자 초운 선생이 지난 50년간 연구한 부모의 운과 그 운이 아이의 미래에 미치는 힘! 아이의 운을 망치는 부모의 말투와 행동, 아이의 운에 맞는 교육법, 시험 운을 높이는 생활습관, 인생이 술술 풀리는 사람들의 특징 등 운이 좋은 아이로 키우기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저자
김승호
출판
김영사
출판일
2020.10.05

 

총평

세상에서 좋은 결과, 부러운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은 뭐가 다를까?

노력과 실력? 인맥? 부모덕?

 

상당 부분은 운에 좌우된다고 본다.

 

성공한 사람들은 운이 좋았다고 하고

실패한 사람들은 운이 나빴다고 한다. (김도윤의 럭키)

 

그렇다면 운을 좋게 만드는 방법이 있을까?

저자 김승호 회장은 있다고 본다.

 

근거는 3천 년 전 중국 주나라 때부터 내려오고

공자가 위편삼절하며 읽은 책

바로 주역이다.

 

인상 깊은 내용 위주로 정리

검정색: 책 내용

파란색: 마이티 개미 생각

 

1. 아이의 운명을 알아보는 것은 검강검진과도 같다.

    사랑만으로 아이를 키워서는 안 된다. 사랑은 잠시 옆으로 치워두고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아이의 운명을 바라봐야 한다.

 

2. 돈 버는 일에는 반드시 운이 필요하다.

   베풀 줄 모르는 사람에게는 절대 운이 들어오지 않는다. 남에게 선물할 줄 모르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에게는 운이 따르지 않는다.

 

3. 공자는 사람을 교육함에 있어 제일 먼저 함께 하는 법을 가르쳤다.

    삶의 가치는 함께 가는 데에 있다. 운명이란 것도 이런 가운데 서서히 만들어진다.

 

4. 중용

   아이에 대한 사랑도 적절해야 한다. 이를 중용이라고 하는데 공자는 "칼날 위에 설 수는 있어도 중용에 능하기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5. 부자가 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부자가 된 이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이다.

 

6. 아이에게 잔소리를 너무 자주 하면 안 된다.

   처음에는 귀담아듣지만 별거 아닌 이야기를 계속 말하면 사람은 귀를 닫아버린다. 작은 것을 10번 가르치면 정작 중요한 것은 듣지 않게 된다.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가르치기 위해 때론 적당히 넘어가기도 해야 한다.

 

7. 아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답은 관찰과 침묵이다.

      - 아이를 사랑하면 관찰하라. 달려가서 지적하지 않아도 된다.

      - 말하지 말라. 침묵이야 말로 모든 걸 말해준다.

 

8. 부모의 그릇이 커야 아이의 운도 커진다.

8.1. 아이를 대하는 부모가 가장 먼저 갖춰야 할 것: 너그러움

8.2. 아이가 잘못을 하고

    ① 야단을 맞으면: 자신의 잘못과 야단을 맞교환했다고 생각한다.

    ② 용서를 받으면: 아이의 마음은 빚을 지게 된다.

8.3. 작은 잘못을 많이 용서한 부모는 아이의 큰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다.

       이는 아이의 교육뿐 아니라 세상 사람을 굴복시키는 방법이다.

 

9. 부모는 아이가 많이 걷게 해줘야 한다.

     앉아서 공부/스마트폰만 하게 하면 운이 쇠약해진다.

 

10. 부모와 자식이 서로를 깎아내리는데 좋은 운이 찾아올 리 있겠는가?

 

11. 살은 빼야 하고, 짐은 줄여야 한다. 

      그래야 영혼의 기능이 강해진다.

 

12. 현재보다 미래를 꿈꾸게 하라.

12.1. 동물에게는 미래가 없다. 그저 현재를 탐닉하면서 살다가 어느덧 미래가 찾아온 것뿐이다. 수동적인 삶의 태도이다.

12.2. 부모는 적어도 아이가 위대한 쪽으로 향해 가기를 바라야 한다.

12.3. 부모는 아이가 스스로 미래를 생각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① 미래라는 단어가 부모 자식 간에 오간다면 이는 반쯤 성공한 것이다.

       무작정 공부나 일만 열심히 해서는 운이 더디게 만들어진다.

=> 나나 내 주변의 사람들은 부모님에게서 "공무원/공기업 가서 가늘고 길게 살아라"란 말을 들었다.

      나는 내 자녀에게 '공부는 미래의 너에 대한 예의니까 하는 것이다.', '꿈을 가지고 살지 않는 것도 미래의 너에게 아주 무례한 것이다.'라고 말한다.

 

13. 살아 움직이는 냇물의 힘

13.1. 주역: 물은 어린아이, 자유, 풍부함, 감정을 상징한다.

13.2. 물은 존재형태에 따라

        비는 분쟁, 구름은 휴식과 공급, 바닷물은 어른, 시냇물은 어린아이를 상징한다.

13.3. 냇물과 접하면 영혼이 감응하여 운의 맥이 이어지고 운명의 수명이 길어진다.

         냇물의 기운을 전혀 받지 못한 아이들은 어느덧 노인처럼 변하고 운이 짧아지며 새로 운이 발생하다가 자주 멈추게 된다.

13.4. 아이와 냇물을 보라 가라. 손을 직접 만지면 더욱 좋다.

13.5. 아이가 도서관에 앉아 있으면 머리를 쓰게 되고 지식은 늘어날 수 있다.

          그러나 대자연의 기운을 얻을 수는 없다.

=> 최근 아이들과 동네 시냇물 근처를 산책하다가 두꺼비를 발견했다. 애들이 가서 핸드폰으로 사진 찍더라.^^

 

14. 고독을 내편으로 만들기

14.1. 고독을 경험하지 못한 아이들은 혼자서는 아무 일도 못한다.

14.2. 영혼은 고독하면 스스로를 강화한다. 아이들은 고독을 없애기 위해 실력을 갖추게 된다. 실력이란 자기 자신을 좋은 친구로 만들어주는 법이다.

=> 박진영의 말이 생각난다.

     인맥 넓히려고 가고 싶지 않은 자리에 가지 않아도 된다. 결국에 사람들은 이기적이기 때문에 내가 실력을 갖추면 언젠가는 나를 찾을 수밖에 없다. 그러니 홀로 있는 시간에 실력을 쌓아라.

 

15. 아이에게 협력하는 마음 길러주기

     협력심이 없는 아이는 다른 사람의 협력을 얻어낼 수 없으며, 운의 발전도 기대할 수 없다.

       =(적용)=> 작은 일부터 시켜보자.

 

16. 참석, 참여의 의미

      사회의 각종 모임, 행사, 경조사에 불참하는 사람들

        => 모임 사람들이 미워하게 되고, 결국엔 참석 자체를 할 수 없는 운을 갖게 된다.

        ==> 어딘가에 참여하는 습관은 합격의 습관과 연결된다.

                뭐든 좋다: 운동회, 퀴즈응모, 소풍, 학예회 경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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