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폭락장에도 텐배거는 있다: 당신은 주식 투자자인가, 매매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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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책 리뷰]폭락장에도 텐배거는 있다: 당신은 주식 투자자인가, 매매자인가?

by 마이티 개미 202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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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장에도 올라 가는 세력주를 찝어주는 방법을 알려줄 거라 기대하고 샀다. 하지만 그런 세밀한 내용은 없었다. 오히려 세상 트렌드를 파악하고 그에 따라 레이다를 켜고, 가치투자를 해야 한다는 쪽이었다. 주요 내용과 내 의견(파란 글씨)을 섞어서 아래에 적겠다.

1. 우선 본인이 주식 투자자인지, 주식 트레이더(매매자)인지 부터 명확히 설정하고 들어가라고 한다.

투자자라면 가치투자/성장주투자/배당투자 중 무엇을 얼마나 할 지를 정해야 한다.

트레이더라면 종목의 호재보다는 수급이 더 중요하다.

세력주 매매가 대표적이다.

2. 실적이 좋은 기업의 주가는 금방 오르는가?

결론부터 말한다면 아니다. 책에서 예시로 들은 건 NAVER였는데, 재무제표를 조금만이라도 볼 줄 알고, 차트와 잠깐이라도 비교를 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절대 실적과 주가가 비례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는 환금성이 좋은 종목, 즉 일정 수준 이상의 거래가 있는 종목을 매매하고, 애널리스트는 펀드매니저가 매매할 만한 종목 위주로 투자 리포트를 쓴다.

=> 개인적으론 애널리스트 리포트 잘 안본다. 대신 주봉(일봉도 보지만)을 많이 보는 편이다.

 

4. 사고 싶은 종목은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수급이 있다고 해서 바로 해당 종목에 할당할 수 있는 자금 전부(Let 자금 A)를 한꺼번에 쓰면 안된다. 왜? 세력이 그렇게 만만하게 가격을 들어올려주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5. 매매 실패 노트를 만들어라

매매에서 자꾸 같은 실수로 손실을 입고 있다면, 노트를 사서 적어라. 그리고 매일 매매를 시작하기 전에 그걸 1번씩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만으로 남들 10년 동안의 매매공부를 3개월 내로 끝낼 수 있다.

=> 개인적으로 무슨 생각을 했는지 적는게 좋다고 본다. 무슨 생각을 해서 어느 종목을 매매했는지, 무슨 생각을 해서 어느 종목은 사지 않았는지.. 적어 좋지 않는다면 나중에 '이거 내가 왜 샀지?'하며 본인의 기억력을 탓하게 되는데, 내공 향상에 전혀 도움이 되질 않는 방식이다.


ps 1. 글로벌 트렌드 등은 해당 책을 참조하세요.

ps 2. 폭락장에도 텐버거는 읽다 책의 목차는 아래 2개 사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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